패트릭 킹의 『품격있는 태도는 듣기에서 시작됩니다』책리뷰
패트릭 킹의
‘품격있는 태도는 듣기에서 시작됩니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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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는 말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진짜로 상대방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배려하는 모습은 그리 흔하지 않은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패트릭 킹 작가는 이 책에서 말을 잘하는 것만큼, 어쩌면 말보다 더 중요한 ‘듣기’에 집중하라고 말합니다.
패트릭 킹은 소통과 인간관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하는 작가이자 연설가입니다. 그는 특히 ‘듣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단순한 말하기 기술보다 상대방의 말을 진심으로 경청하는 태도가 인생과 관계에서 성공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그의 저서들은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명쾌한 조언과 함께, 사람 사이의 진정한 연결과 배려에 집중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에 더 집중해야 하는 이유를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서, 소통이 어려운 사람이나 깊은 인간관계를 원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멋진 작가입니다.
왜 듣기가 중요한가?
제가 이력서 작성할 때 꼭 넣는 말입니다. 말잘하는사람도 중요하지만 듣기를 잘하는 일원이 되겠다. 라는 말을 좋아하고 자소서(자기소개서)에 항상 넣는 문구입니다. 사람은 타인의 말을 잘듣는것이 좋은 인간관계 유지 비법이며 업무적으로 좋은 태도라고 생각하며 살아왔기에 이 책의 제목만 보고 그냥 끌렸던 부분입니다.
우선, 듣기는 단순히 소리를 ‘받아들이는’ 행위가 아닙니다. 진짜 듣기는 상대방의 감정과 생각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존중하는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그만큼 듣기는 ‘품격 있는 태도’의 시작점이고, 서로 마음을 여는 문을 여는 열쇠와 같습니다. 왜 그러냐면, 말을 하는 사람도 항상 누군가가 ‘내가 하는 말을 정말 듣고 있다’는 걸 느껴야 마음의 문을 활짝 열게 되거든요. 만약 상대가 내 말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고 대충 듣거나 중간에 끊는다면, 그 대화는 금방 사그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듣기에 시간을 투자하고 진심을 담아 경청하는 것은 상대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가장 힘 있는 방법 입니다. 믿음이 쌓이면 관계도 자연히 깊어지고,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까지도 공유할 수 있게 되기때문에 인간관계에 대해 돈을 들이지않고 충분하게 어필 할수있는 가장 큰 힘입니다. 여기서 패트릭 킹 작가가 말하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고 싶다면 3분간 듣고, 2분간 맞장구치고, 1분만 말해라”라는 황금 비율이 딱 맞아 떨어집니다. 이 비율 하나에 담긴 의미는 ‘말을 많이 하는 것’보다 ‘진심 어린 듣기와 공감’이 더 강력한 소통의 무기라는 말이 됩니다. 실제로 3분간 집중해서 상대 이야기를 듣고, 2분간 맞장구치며 ‘내가 너의 말을 정말 듣고 이해하고 있어’를 보여주면 상대의 마음이 열리고, 마지막 1분간 자신만의 말로 핵심을 전하면 대화가 훨씬 깊고 설득력 있게 되는 것입니다.
듣기는 어떻게 실천할까?
1. 눈을 마주치며 집중하기
눈 맞춤은 상대에게 “나는 지금 네 이야기 듣고 있어!”라는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눈을 피하거나 딴생각하면 상대가 서운할 수 있고 눈을 마주치는 게 부담스럽다면, 고개를 살짝 돌려서 상대 얼굴 주위를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중요한 건 집중해서 마음을 열고 듣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 입니다.
2. 말을 끊지 않고 끝까지 듣기
대화할 때 ‘아, 내가 할 말 있어!’ 싶어도 말 끊으면 상대는 기분이 상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들어주는 건 상대에 대한 기본 예의 그리고 존중입니다. 말이 길어져도 인내심 가지고 끝까지 들어줘야 상대가 더 솔직하고 편안해져서 좋은 대화를 할 수가 있습니다.
3. 상대가 말한 내용을 반복하거나 요약하며 공감 표시하기
이건 ‘내가 네 말을 정확히 이해했다’는 표시입니다. 가령 “그러니까 네가 말한 건...” 하면서 내용을 다시 말해주면 상대가 ‘아, 내 말을 잘 듣고 있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것 입니다. 그리고 “맞아, 정말 힘들었겠다” 식으로 감정을 함께 공감해주면 더욱 믿음이 커지게 됩니다.
4. 함부로 판단하거나 조언하지 않고 마음으로 경청하기
사람들은 듣는 상대가 평가하거나 훈계할까 봐 말문을 닫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판단하거나 조언하는 걸 잠시 멈추고, 그냥 그 마음과 생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네가 그랬구나...’ 하며 따뜻하게 마음으로 들어주는 게 진짜 듣기의 완성입니다.
이러한 작은 노력들이 쌓여 서로가 존중받는 관계가 되고, 그게 바로 ‘품격 있는 태도’입니다.
누구에게 추천할까?
매일 상대와의 대화가 어색하거나 어려운 분들이 읽으면 정말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말을 잘 해도 듣지 못하면 소통이 힘든데이 책은 소통의 기본인 ‘듣기’를 어떻게 잘할지 알려주니까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또, 소통 과정에서 오해와 갈등이 자주 생기는 분들께도 강력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듣기를 제대로 배워서 상대를 이해하면 불필요한 다툼과 착오를 줄일 수 있고, 말보다 진짜 마음을 전하는 비결이 걸려 있다고 생각하면 딱 맞는 책입니다.
마지막으로, 진실한 인간관계를 원하는 모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관계는 ‘말하는’ 것만큼 ‘듣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그래서 친구, 가족, 동료 누구와도 깊고 품격 있는 소통을 꿈꾸는 분들에게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이제 소중한 관계를 더 단단하고 따뜻하게 만들고 싶다면, 『품격있는 태도는 듣기에서 시작됩니다』와 함께 공감의 힘을 경험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